국제 국제일반

중국, 육상 기반 미사일 요격실험 성공리에 시행

뉴시스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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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군은 육상에서 발사하는 미사일 요격 실험을 성공리에 시행했다고 환구망(環球網) 등이 20일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 국방부 신문국 발표를 인용해 전날 저녁 자국령 내 모처에서 탄도탄 요격 미사일(ABM) 기술 실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중국 국방부는 미사일 요격시험을 통해 예상한 목표에 도달했다며 "성공적인 요격으로 탄도 미사일과 탄도 미사일 요격 기술 모두 발전하는 상황에서 중국의 탄도 미사일 요격 전력의 신뢰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어 이번 실험이 방어적이고 어떤 다른 나라를 겨냥하지 않았다면서 더는 자세한 사항에 관해 언급을 피했다.

중국은 작년 2월에도 ABM 기술 시험을 감행한 점에서 2년 연속 실시한 셈이다.

이로써 총 ABM 실험은 지난 2010년 이래 6차례로 늘어났다.

실험한 미사일 요격 시스템은 중장거리 탄도 미사일에서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에 이르는 적 미사일이 날아오는 중간에 차단한다.

탄도 미사일은 3단계로 비행한다. 1단계는 발사대에서 쏜 미사일이 대기권을 벗어나는 과정이며 일반적으로 상승하는 구간이다.

2단계는 미사일이 대기권 밖에서 목표 지역으로 향하는 중간 과정이다. 3단계는 목표 상공 부근에 도달하고서 대기권에 재돌입, 목표물로 낙하 명중하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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