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한국은행은 금융안정위원회(FSB),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등에서 논의 중인 글로벌 금융규제와 금융안정 현황을 소개하는 '글로벌 금융규제 뉴스레터'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2년 만의 재발간으로 향후에는 매분기 말 계속해서 발간할 예정이다.
한은 관계자는 "국내 금융기관이 글로벌 건전성 규제 향방에 대한 흐름을 잘 이해하도록 해서 우리 금융의 경쟁력 제고에 적극 대처하도록 하는 취지"라고 전했다.
이번에 발간된 2022년 2분기 '글로벌 금융규제 뉴스레터'에는 Δ미 달러화 자금조달 관련 신흥시장국 취약성 분석 Δ코로나19 이후 급증한 민간부채 리스크 완화 방안 Δ탈중앙화 금융(DeFi)의 편익 및 위험 요인 Δ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도입 필요성 및 고려사항 Δ기후 관련 금융리스크 완화를 위한 감독·규제 Δ녹색금융 시장 투명성 제고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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