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원구성 해법 논의' 여야 원내수석, 오늘 오후 만난다

뉴스1

입력 2022.06.20 12:35

수정 2022.06.20 13:07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오른쪽)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가 지난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에 착수하기 위해 회동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6.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오른쪽)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가 지난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에 착수하기 위해 회동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6.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김유승 기자,강수련 기자 = 하반기 국회 원구성을 위한 여야 원내수석부대표 간 회동이 20일 오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8일 첫 번째 협상 당시 '법제사법위원장 몫'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빈손으로 회동이 마무리됐던 가운데 이번 회동에서 유의미한 진전이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이후,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간 하반기 국회 원구성을 위한 회동이 있을 예정이다. 양측은 구체적인 시간은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는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여야 간 협상이 출구를 찾지 못하면서 공전이 장기화되고 있다.
국회 공전이 20일 넘게 지속되자 여당인 국민의힘(권성동 원내대표)은 이날 '마라톤 협상'을 제안하며 해법 모색에 나섰다.


야당인 민주당(박홍근 원내대표)은 이에 언제든 만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국정을 책임지는 여당이 '양보안'을 제시하라고 맞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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