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 바다가 보이는 등대에서 하룻밤을 묵을 수 있는 이색체험 시설인 가덕도등대 체험숙소가 다시 열린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강용석)은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체에 따라 부산 가덕도등대 체험숙소 운영을 7월 1일부터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체험숙소는 바다가 보이는 방(1개, 51㎡)과 주방이 있으며, 최대 8명이 매주 금~토요일, 토~일요일을 선택해 무료 이용 가능하다.
체험숙소 이용신청은 매월 1일~8일,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매월 9일에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다만, 체험숙소 이용자 확대를 위해 1년에 한 번만 이용할 수 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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