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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논의했는데…'나는솔로' 6기 영호·영자 결별

뉴시스

입력 2022.06.20 15:02

수정 2022.06.20 15:02

'나는 솔로' 6기 영호·영자
'나는 솔로' 6기 영호·영자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ENA플레이 연애 예능물 '나는 솔로' 6기 영호·영자(가명)가 헤어졌다.

최근 두 사람은 각각 인스타그램에 올린 커플 사진을 모두 지웠다. 방송 후 운영하던 커플 계정도 삭제한 상태다. 한 네티즌이 "영자와 잘 만나고 있나요?"라고 묻자, 영호는 "죄송하다. 각자 서로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답했다.
영자 역시 "두 분 다시 만나시는 건가요?"라고 질문에 "아뇨!"라고 남겼다.

두 사람은 3월 방송한 나는 솔로에서 최종 커플이 됐다. 당시 영자는 컴퓨터 관련 유통업체 MD라고 소개했고, 국악 타악기 연주자 영호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드러냈다. 지난 4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피넛버터'에서 연애한 지 4개월째라며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영호는 "1년 안에 결혼하고 싶다"고 바랐지만, 영자는 "3년은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한편, 나는 솔로 6기 영숙·영철(가명)은 결혼을 발표했다. 영숙은 지난 15일 SNS에 2세를 임신했다며 "서로 행복하게 연애하다가 축복이 찾아와 결혼을 더 서두르게 됐다"고 알렸다.
나는 솔로 출신 5번째 결혼 커플이다. 그 동안 1기 영철·영숙, 2기 영수·영숙, 6기 영식·정숙 등 총 세 부부가 탄생했다.
최근 결혼을 발표한 4기 정식·영숙을 잇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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