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인 ‘100만 파주 준비위원회’가 공식 업무보고(13~16일)를 마치고 시정 현안 파악을 위해 20일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당선인을 비롯한 인수위원회 위원이 참석했으며, GTX-A 노선과 금촌다목적체육관을 방문해 공사현장을 확인했다.
GTX-A 운정정거장 및 차량기지 공사현장에서 김경일 당선인은 “GTX-A 노선은 민선8기 핵심 공약으로 100만 파주 미래가 달린 주요 사업”이라며, “계획된 공사 기간을 맞춰 차질 없이 진행해주시길 바라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금촌다목적체육관 현장을 방문한 김 당선인은 “7월 준공 예정인 체육관 공사를 잘 마무리해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히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수위는 이날 현장 방문에 이어 부서별 시정 업무보고 결과를 정리하고 민선8기 시정목표 및 시정비전에 대한 토론과 의결을 거쳐 29일 김경일 당선인이 직접 공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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