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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예술의전당, 감성·힐링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

뉴시스

입력 2022.06.20 16:26

수정 2022.06.20 16:26

기사내용 요약
7월 30일,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코미디언 이홍렬 등, 유쾌하고 현실감 있는 대사

경주예술의전당
경주예술의전당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주예술의전당이 감성·힐링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를 무대에 올린다.

이 공연은 오는 7월 30일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개최된다. 개그맨이자 MC인 이홍렬을 비롯해 배우 안지환, 우상민, 김정하, 박현정, 권혜영이 출연한다.

베테랑 배우들의 현실감 있는 대사와 다양한 남녀 이야기를 통해 서로의 고민과 애환을 코믹하고 재치 있게 풀어낸다.

위기의 중년들이 찜질방으로 뭉쳐 결혼 후 자식을 키우며 외롭고 위태로운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아저씨, 아줌마들의 유쾌한 수다로 풀어내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예매는 7월 1일부터 가능하며 경주시민은 50% 할인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rts.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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