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피겨퀸' 김연아가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특별한 메시지를 전했다.
20일 김연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 김연아입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김연아는 "6월 20일은 세계 난민의 날입니다. 유니세프 팀이 되어 전 세계 어린이들이 다시 한번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힘을 더해주세요"라는 메시지로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그러면서 "저도 유니세프 팀이 되어 어린이들과 함께하겠습니다. @unicef_kr #유니세프 #유니세프팀 #유니세프팀팔찌 #UNICEF #ForEveryChild"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블랙 의상과 함께 유니세프 팔찌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차분하고 단아한 표정의 김연아는 더욱더 아름다워진 듯한 미모를 뽐내며 성숙한 매력까지 더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뻐서 눈물이 날 정도", "빛 연아. 얼굴에서도 마음씨에서도 빛이 납니다", "냉동인간인가요?", "위인전에 나와야 할 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했으며 현재는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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