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오후 9시 2043명 확진…일주일 전보다 280명↑(종합)

뉴스1

입력 2022.06.20 21:07

수정 2022.06.20 21:07

요양병원과 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방역조치가 완화된 20일 오후 서울의 한 노인요양센터를 찾은 면회객들이 입원 중인 가족을 만나 대화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이날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대면 접촉면회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면회객 수도 기존 4인에서 기관 상황에 따라 결정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2022.6.2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요양병원과 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방역조치가 완화된 20일 오후 서울의 한 노인요양센터를 찾은 면회객들이 입원 중인 가족을 만나 대화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이날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대면 접촉면회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면회객 수도 기존 4인에서 기관 상황에 따라 결정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2022.6.2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일 오후 9시까지 2043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0시 대비 2043명 증가한 365만302명이다.

해외 유입은 3명이고 나머지는 국내 발생이다. 오후 6시 1296명에서 3시간 동안 747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2043명은 전날 같은 시간 719명보다 1324명, 일주일 전인 13일 같은 시간 1763명보다 280명 많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이달 들어 평일에는 1000~2000명대 확산세를 이어가다 일요일엔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600~700명대로 주춤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 확진자 규모 역시 1000명대를 유지하다가 일요일인 19일 719명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