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라미란은 소셜미디어에 "오늘 열린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시상대에 오른 김근우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너무너무 고생 많았어! 많이 사랑하고 많이 자랑스럽다!"며 "우리나라 국가대표선수들과 주니어대표 선수들 모두 무척 좋은 결과들을 얻었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다들 너무 고생많았어요!"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일부 팬들은 댓글로 "김근우 선수가 1등 할 수 있었는데…"라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근우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28회 주니어 아시아 트랙 사이클 선수권 남자 1㎞ 타임트레일 경기에서 은메달을 땄다. 18일에는 스프린트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인천체고에 재학 중이다.
한편 라미란은 지난 2002년 신성우 매니저 출신 김진구 씨와 결혼,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llow66@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