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자체 구축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시나몬'의 2차 베타 서비스 오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나몬(Shinamon)'은 신한(Shinhan)과 나(Na)는 메타버스(Metaverse)에서 만난다(On)라는 뜻으로, '신한의 세상이 나의 일상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2차 베타 서비스는 '시나몬' 입장 시 얻게 되는 가상의 재화 츄러스를 활용해 적금, 청약, 펀드 등 가상의 상품에 가입하고 금융활동을 통해 츄러스 이자를 받을 수 있도록 구현했다. 특히 청약 콘텐츠는 주택청약종합저축 상품의 개념을 도입해 일정 회차 이상 납입 시 메타버스 플랫폼 내 하우징(주택)을 청약 할 수 있으며 당첨 고객에게 정식 오픈 시 가상의 개인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비금융 파트너사와 협업했다.
한편 신한 쏠을 최초 신규 후 시나몬에 접속한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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