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내 감염 48명·해외서 입국 후 확진 판정 2명
[파이낸셜뉴스]
이들 중에서 한국 내 감염사례는 48명이고, 나머지 2명은 해외에서 입국 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국내에서 보고된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만643명이 됐다.
주한미군은 신규 확진자를 경기도 평택 소재 '캠프 험프리스' 기지 및 오산 공군기지 내 시설에 분산 격리하거나 자가 격리토록 했다고 설명했다.
주한미군은 "어떤 위협이나 적으로부터도 한국을 보호하기 위해 계속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동시에 병력을 보호하기 위해 신중한 예방조치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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