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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국제평화제...23일 개막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22 07:14

수정 2022.06.22 07:18

23일부터 28일까지 대관령면을 중심으로 개막.
28개국 88편 작품 상영.
【파이낸셜뉴스 평창=서백 기자】 제4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PIPFF)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대관령면을 중심으로 평창군 일원에서 진행된다.

21일 평창군은 제4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PIPFF)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대관령면을 중심으로 평창군 일원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사진=평창군 제공
21일 평창군은 제4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PIPFF)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대관령면을 중심으로 평창군 일원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사진=평창군 제공

21일 평창군에 따르면 이번 2022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위드, 시네마(with CINEMA)’라는 슬로건으로 평화를 모토로 한 28개국 88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이번 영화제의 개막작으로는 우크라이나 체조선수가 국적을 옮기며 일어나는 갈등을 다룬 엘리 그라페 감독의 ‘올가’가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23일 오후 개막식과 영화제 기간동안 진행되는 PIPFF Stage, 팔로우P 공연 등의 주요 프로그램은 관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광장 올림픽메달플라자에서 진행된다.


또, 대관령면 곳곳의 문화 공간을 활용한 개성 있는 상영관인 어울마당과 감자창고시네마, 대관령트레이닝센터, 알펜시아, 라마다에서는 다채로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야외 상영 ‘캠핑시네마’는 미탄 어름치 마을, 꿈의 대화 캠핑장, 계방산 오토캠핑장에서 즐길 수 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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