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발된 사기사이트 13개
시에 따르면 올해 1~5월 중 신고된 사기 온라인쇼핑몰은 총 13개이며, 피해액은 1억3200만원이다.
올해 피해액은 2020년 1180만원, 2021년 834만원의 총액을 합친 것보다 5배 이상 많았다. 적발건수 역시 지난 3년간 적발된 31개의 42%에 달하는 사기사이트가 올해 중 신고됐다.
올해 신고된 해외서버 사기사이트 대부분이 스마트폰이나 가전제품 등 고가의 상품을 취급하는 곳이 많아 피해액도 컸다.
시는 사기사이트의 경우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어 추적이 어려울뿐 아니라, 즉각적으로 사이트 접속을 차단할 수도 없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단 판매자가 할인을 미끼로 새로운 쇼핑몰 주소를 안내하며 거래를 유도하는 경우 사기사이트인지 의심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물건값 입금 시 할인에 필요하다며 입금자명에 이름과 복잡한 할인코드·추천인아이디를 입력하라고 요구하는 경우 또는 물건값이 현저하게 저렴한 경우에는 구매를 보류하고 사기사이트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사기사이트 확인 방법은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이트 확인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사이트 사업자등록번호 조회 등이 있다.
이병욱 서울시 공정경제담당관은 "해외서버를 통해 운영되는 사기사이트의 경우 관련법에 차단 근거가 없어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한 즉각적인 사이트 폐쇄나 접속 차단이 어렵다"며 "국내 통신사와의 협조 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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