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환경

전국 장마 돌입…중부·호남·제주 '최대 150㎜' 이상 비

뉴스1

입력 2022.06.23 06:46

수정 2022.06.23 06:46

13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 협재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시민들이 비를 피해 이동하고 있다. 2022.4.13/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13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 협재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시민들이 비를 피해 이동하고 있다. 2022.4.13/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목요일인 23일 오전 6시부터 이튿날까지 중부 지방과 전라권, 경상 서부, 제주도에는 최대 150㎜ 이상 비가 쏟아진다.

기상청은 이날(23일) 정체전선상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이 같은 날씨를 보인다고 예보했다.

23~24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경북북부, 전라권, 경남권, 제주도, 서해5도 등 30~100㎜다.

특히 전남권과 제주도는 150㎜ 이상, 수도권·강원 영서·충남권·전북은 120㎜ 이상 올 수 있다.

강원 영동, 경북권 남부, 울릉도·독도의 예상강수량은 10~60㎜다.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23일 오후부터 밤사이, 충청권·남부 지방·제주도는 23일 밤부터 이튿날 아침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가 함께 시간당 30~50㎜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짧은 시간에 매우 많은 비가 집중되는 곳이 많다"며 "비가 내리는 동안 가시거리가 매우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폭염특보가 발효된 경북권을 중심으로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도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전망된다.

이날 오전 9시까지 해안과 제주도에 바다 안개가 유입돼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튿날 오후까지 서해안과 전남 남해안, 경상권해안, 제주도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