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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총재 "조순 전 총재, 한국경제 발전에 큰 족적"

/사진=뉴스1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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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조순 전 한은 총재 별세와 관련 "한국경제 발전에 큰 족적을 남기긴 분"이라고 추모했다.

이 총재는 이날 국제결제은행(BIS) 회의를 위해 스위스로 출국하면서 "공항으로 오는 길에 조순 전 총재님께서 별세하셨다는 비보를 들었다"며 "경제학자로서는 물론이고, 한은 총재와 경제부총리를 역임하시면서 한국경제 발전에 큰 족적을 남기긴 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제게 가르침을 주신 스승이시기도 하고, 지금 한국경제가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에서 고인의 주신 여러 지혜를 다시 새겨보고자 한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전하고 싶다.
출장에서 돌아오는 대로 찾아뵐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 전 총재는 이날 새벽 숙환으로 별세했다. 발인은 25일 오전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