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 견본주택 오픈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24 09:37

수정 2022.06.24 09:37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 투시도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 투시도


[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은 24일,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36의 41, 2, 8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지는 동대문구 장안동 핵심입지에서 공급하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힐스테이트' 브랜드 상징성이 높고, 가족단위 실거주에 적합한 평면으로 설계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19층, 전용면적 74㎡ 총 162실 규모로 이뤄진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74㎡A 45실 △74㎡B 117실 두 타입으로, 지상 2층~지상 19층에 위치해 아파트 대체 주거상품을 원하는 젊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도보로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을 이용해 광화문과 여의도를 환승 없이 한번에 이동이 가능하다.
시청(24분)과 강남(31분) 등 주요 업무지역까지 대중교통 출퇴근도 편리하다.

장안동에서도 메인 상업지역 중심에 위치해 주변에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한양대학교병원, 장안동 먹자골목,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도 있다. 도보로 안평초, 장평중, 동대부중·고도 있어 교육여건도 좋다.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가 들어서는 동대문구 지역은 각종 개발호재가 계획돼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한 경전철 면목선이 개발을 앞두고 있다. 해당 노선이 개통하면 청량리역에서 신내역까지 30분 내로 도달이 가능해, 지역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근 장안평 중고차매매센터는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노후화된 건물을 허물고 재개발해 '자동차+문화 융복합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와 달리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신규 오피스텔 분양권의 경우 주택수 합산에서도 제외된다.

향후 일정으로는 오는 28~29일 청약 접수를 받고 3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7월 1일에 진행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는 동대문구 장안동 최중심에 위치해 다양한 상권 및 편의시설과 인접한데다 아파트에 버금가는 평면을 갖춰 실거주 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며 "아파트에 비해 주거형 오피스텔이 비교적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만큼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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