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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인산 기념학술상' 수상

기사내용 요약
발효식품·마이크로바이옴산업 정책발굴·연구 기여 공로

순창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의 정도연 원장(무대 왼쪽)이 한국미생물·생명공학학회로부터 '인산 기념학술상'을 받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의 정도연 원장(무대 왼쪽)이 한국미생물·생명공학학회로부터 '인산 기념학술상'을 받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 출연 연구기관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한국미생물·생명공학학회로부터 ‘인산 기념학술상’을 수상했다.

군은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발효식품 및 마이크로바이옴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발굴과 연구사업을 통해 학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인산 기념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산 기념학술상’은 학회 발전에 헌신하고 학술적 업적이 탁월한 원로 회원을 기리는 상으로 기념학술상의 특성에 맞게 10년 이상 시상 관련분야 학술 활동에 기여한 성과가 우수했던 연구기관 및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진흥원은 장류를 포함한 전통발효식품 분야의 국내 기술력 향상을 위해 차세대유전자분석(NGS) 기반을 활용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이를 토대로 최근 10여 년간 국내외 논문 116편, 지식재산권 171건 등을 확보해 국내 식품 및 종균산업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을 학회로부터 인정받았다.


또 전통 장류를 포함한 발효식품 및 발효미생물산업 분야 육성의 일환으로 국책연구개발사업 기획과 정책 제언을 통해 해당 분야의 발전을 위한 초석 마련에 힘쓴 점도 높게 평가됐다.

특히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전통식품 안전성 모니터링 선행 연구사업’을 시작으로 ‘장류 기능성 규명(안전성 모니터링) 연구사업’ 통해 장류의 우수성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등 관련 발효식품산업 분야의 업적과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다.

정도연 진흥원장은 “권위 있는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로부터 명예로운 ‘인산 기념학술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내 발효식품과 종균산업 발전을 위해 원천 연구뿐만 아니라 산업화 및 상용화할 수 있는 포괄적인 활동에도 노력함으로써 국내 미생물 및 생명공학 분야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