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일성건설은 서울 마곡권역 일대에 '더 트루엘 마곡 HQ(투시도)'의 분양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4층, 3개동 규모로 공동주택(도시형생활주택)과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공동주택은 전용 36~48㎡, 총 148가구 규모다. 업무시설은 총 20실이며, 근린생활시설은 저층부에 대규모 점포가 들어선다.
도시형생활주택 상품으로 공급되는 만큼 각종 청약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분양 받을 수 있다. 특히 가점제가 아닌 추첨제로 청약한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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