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현장르포] CJ온스타일 온·오프라인 리빙박람회 가보니

박문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24 19:11

수정 2022.06.2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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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생활용품 박람회 더메종에 열린 CJ온스타일의 팝업스토어 올리브마켓이 진행한 라이브커머스 시작 모습. /사진=박문수 기자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생활용품 박람회 더메종에 열린 CJ온스타일의 팝업스토어 올리브마켓이 진행한 라이브커머스 시작 모습. /사진=박문수 기자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생활용품 박람회 더메종에 열린 CJ온스타일의 팝업스토어 올리브마켓이 진행한 라이브커머스 화면 캡쳐 /사진=박문수 기자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생활용품 박람회 더메종에 열린 CJ온스타일의 팝업스토어 올리브마켓이 진행한 라이브커머스 화면 캡쳐 /사진=박문수 기자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생활용품 박람회 더메종에 열린 CJ온스타일의 팝업스토어 올리브마켓 앞 모습. /사진=박문수 기자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생활용품 박람회 더메종에 열린 CJ온스타일의 팝업스토어 올리브마켓 앞 모습. /사진=박문수 기자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생활용품 박람회 더메종에 열린 CJ온스타일의 팝업스토어 올리브마켓 앞 모습. /사진=박문수 기자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생활용품 박람회 더메종에 열린 CJ온스타일의 팝업스토어 올리브마켓 앞 모습. /사진=박문수 기자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생활용품 박람회 더메종에 열린 CJ온스타일의 팝업스토어 올리브마켓 앞 모습. /사진=박문수 기자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생활용품 박람회 더메종에 열린 CJ온스타일의 팝업스토어 올리브마켓 앞 모습. /사진=박문수 기자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CJ온스타일의 라이브쇼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박문수 기자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CJ온스타일의 라이브쇼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박문수 기자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CJ온스타일의 라이브쇼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박문수 기자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CJ온스타일의 라이브쇼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박문수 기자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CJ온스타일의 라이브쇼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박문수 기자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CJ온스타일의 라이브쇼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박문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24일 CJ온스타일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생활용품 박람회 더메종에 팝업스토어 ‘올리브마켓’을 열고 실시간 방송 판매(라방)를 진행했다.

이날 12시와 오후 5시 두 차례 진행된 라방은 각각 최대 동시접속자수 1만여명을 넘겼다. 시청자들은 현장감있는 방송을 보며 까사무띠 생활용품과 코알라 매트리스를 구매했다. 박람회 참석자들은 걸음을 멈추고 전시장에서 라방이 진행되는 모습을 지켜보기도 했다.

이다운 CJ ENM 커머스부문 부장은 "(우리에겐) 세로 화면에 특성화된 고해상도 카메라 등 촬영 역량이 쌓여있다"며 "홈쇼핑을 10년 넘게 진행한 쇼호스트분도 많다. 더 상세하고 쉬운 상품 설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실제 라이브 방송의 음향과 영상 품질은 1인 크리에이터가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보통의 라방보다 뛰어났다.

쇼호스트들이 놓친 소통은 브랜드 MD의 몫이었다. "코알라 매트릭스 말고 이불은 살 수 없나요?"라는 질문에 현장에서 방송을 살피던 MD는 본인 스마트폰으로 "오늘 이 방송에선 이불 구매가 어렵습니다. 코알라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합니다"라고 답변했다. 스텝들의 손은 쇼호스트의 입만큼 빠르게 움직였다. 화면을 전환하고 매출 추이를 쇼호스트에게 전달했다.

지난 16일 CJ온스타일 라이브쇼의 누적 주문금액은 1000억원을 넘겼다.
지난해 월평균 60억원이었던 주문금액은 올해 월평균 100억원을 달성했다.

홈쇼핑업계 한 관계자는 "TV 시청율이 낮다.
주요 고객층인 3040여성이 모바일 환경에 익숙하다"며 "홈쇼핑의 경우 IPTV사에 수수료를 내야한다, 라방의 확대가 (홈쇼핑)회사에겐 더 이득"이라고 귀띔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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