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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그친 울산, 강풍주의보도 해제…주말 대체로 흐려

울산 남구 한 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뛰어가고 있다. © News1 DB 윤일지 기자
울산 남구 한 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뛰어가고 있다. © News1 DB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은 24일 새벽부터 내리던 장맛비가 오전쯤 대부분 그쳤다. 전날 발효된 강풍주의보도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해제됐다.

기상청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울산지역 강수량은 울주군 삼동 16.5㎜, 두서·간절곶 13㎜, 중구 서동 6.9㎜를 기록했다.

당초 최대 70㎜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으나, 비교적 강수량이 적어 비로 인한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강수량은 가뭄을 해갈하기에도 턱없이 부족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가뭄이 오래 지속돼 온 상황에서 당초 예보 보다 적은 비가 왔다"며 "이 정도 강수량으로는 가뭄 해갈이 어렵다"고 전했다.

울산은 주말인 25∼26일 일본 남쪽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나타낸다.
비 소식은 없다.

울산 앞바다에 발효된 풍랑주의보는 25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해제 예고시간은 오전 9시~정오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