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2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우수지자체상을 수상했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100여 개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참가한 가운데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귀농·귀촌 정책 및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표창과 2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군은 박람회에서 1대 1 상담을 진행해 귀농 정책을 안내하고 귀농 선배들의 체험 수기를 엮은 잡지 등을 무료로 배포하는 등 귀농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 귀농인들이 직접 재배해서 가공한 오디 젤, 오디 엑기스, 천년초 엑기스, 수딩젤, 남지땅콩 새싹차 등 20여 종을 전시하며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국단위 박람회에 참가해 창녕군 귀농·귀촌 정책을 홍보하며 살기 좋은 창녕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스마트팜 시대에 발맞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고 전국 우수 특산물과 먹거리를 소개하고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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