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동아대병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사회적 기여에 가치를 둔 'ESG(환경· 사회·지배구조) 경영 사회공헌 공모사업'에서 6개 복지기관을 선정했다.
동아대병원은 동삼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 기관에 각각 200만원의 지원금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부산지역 34개 기관이 신청했다. 동아대병원은 사업 목적에 부합하는 6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동삼종합사회복지관은 건강활력 박스를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서구종합사회복지관, 반송종합사회복지관, 사직노인복지센터,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 덕천종합사회복지관은 독거 어르신을 위한 회복 프로그램과 저소득 퇴원 환자를 위한 식사 지원에 기여했다.
안희배 동아대병원장은 지원금 전달식에서 "앞으로도 ESG경영에 맞춰 지역사회와 더불어 봉사하는 병원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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