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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올해 외국인유학생수 1000명 돌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26 11:27

수정 2022.06.26 11:27

- 코로나19 등 악재 속 적극적 유치활동 전개
- 사이버한국어학당 신규 개발·운영 등 맞춤형 전략 운용
- 우송대, 충남대 이어 외국인유학생 수 1000명 클럽 가입

이달 23일 진행된 한남대 한국어교육원 2022학년도 여름학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이달 23일 진행된 한남대 한국어교육원 2022학년도 여름학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한남대학교는 외국인유학생 수가 1000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대전지역 대학교 중 우송대(2021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2000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숫자다. 코로나19의 여파로 국내 대학의 외국인유학생 수는 11만1915명(2019년)에서 코로나 발생 당시, 10만1083명(2020년)으로, 이후 9만8082명(2021년)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올해 한남대학교의 외국인유학생 수는 지난해 668명 대비 160%이상 늘었다.

한남대학교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급부상한 비대면 수업 기회를 활용, ‘사이버한국어학당’을 신설하는 한편 각 국가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 유치활동을 벌여왔다.



이에 따라 지난 해 668명이었던 외국인유학생 수가 올해 3월 1000명을 돌파했고, 6월 현재 107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대전지역 대학 중 두 번째로 많은 숫자다.

은웅 한남대 대외협력처장은 "우리나라가 첫 코로나19 엔데믹 국가가 될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접수되고 있다"면서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더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통해 대전·충남지역 1등 사립대학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원배 국제교류팀장은 “외국인유학생 유치의 양적 성장 뿐 아니라 질적 관리를 위해 해외 유수 대학과의 MOU 및 MOA 체결을 통해 지속적인 외국인유학생 자원 확보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