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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2050년까지 사용전력 모두 재생에너지로

김준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26 18:11

수정 2022.06.2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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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친환경 경영 로드맵과 시간표를 구체화하고, ESG 경영을 가속화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4일 ESG위원회 회의를 열고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2050년까지 사용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이 골자다.


우선 오는 2030년까지 약 53% 온실가스 배출량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중간목표를 세웠다. 최종적으로 2050년 기준 온실가스 예상배출량 25%를 자체 감축, 나머지 75%는 재생에너지를 사용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광동축혼합망(HFC)을 광가입자망(FTTH)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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