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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 중앙출입문 전면개방…열린소통↑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27 09:24

수정 2022.06.27 09:24

김동근 의정부시장 당선인. 사진제공=민선8기 의정부시장직 인수위원회
김동근 의정부시장 당선인. 사진제공=민선8기 의정부시장직 인수위원회

【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의정부시청 중앙출입문이 오는 7월1일부터 개방된다. 민원실에서 시청 중앙 로비로 이어지는 복도에 설치된 총 4대 출입통제 시스템도 운영이 중단된다. 중앙 로비는 시민이 편하게 앉아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시민라운지로 조성된다.


오는 7월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당선인은 중앙출입문 개방과 출입통제 시스템 해제로 그동안 굳게 닫혀있던 의정부시청을 시민에게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

김동근 당선인은 “열린 공간에서 열린 소통이 나온다.
시민이 의정부시청에 느끼는 공간적-심리적 문턱을 대폭 낮추겠다”며 “닫혀있던 시청 개방은 시민협치 시정에서 의미 있는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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