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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 도심가로수...6월의 예쁜 변신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27 09:57

수정 2022.06.27 09:57

【파이낸셜뉴스 평창=서백 기자】 평창군 도심의 6월의 가로수가 한여름 예쁜 모습으로 변신했다.

27일 평창군은 쾌적한 생활주변 가로수 조성으로 평창읍과 진부면 시가지에 각 0.6km, 1.2km에 있는 은행나무 총 311주와 대화면 시가지 0.7km에 복자기 나무 119주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가지치기를 추진, 도심이 예쁘게 변신하고 있다. 사진=평창군 제공
27일 평창군은 쾌적한 생활주변 가로수 조성으로 평창읍과 진부면 시가지에 각 0.6km, 1.2km에 있는 은행나무 총 311주와 대화면 시가지 0.7km에 복자기 나무 119주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가지치기를 추진, 도심이 예쁘게 변신하고 있다. 사진=평창군 제공

27일 평창군에 따르면 군은 쾌적한 생활주변 가로수 조성으로 평창읍과 진부면 시가지에 각 0.6km, 1.2km에 있는 은행나무 총 311주와 대화면 시가지 0.7km에 복자기 나무 119주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가지치기를 추진하였다.

이에, 은행나무 줄기에 있는 맹아지를 깔끔하게 제거하여 지하고를 높이는 가지치기 방식으로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고 간판을 가린다는 상가의 민원도 해소되었다.

또한, 대화면의 복자기 나무는 조형전정 뿐만 아니라 수형이 아주 불량한 나무는 교체 식재하여 주변 가로수와 균형을 맞추고 영양시비, 병해충 방제 등으로 세심한 관리에 들어갔다.


이성모 평창군 산림과장은 “1년차 사업으로 은행나무 수형이 전부 달라 어려움이 있었지만 연차별로 가지치기를 한다면 오히려 유지관리비는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쾌적한 생활환경 가로수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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