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동주는 어머니 서정희 관련된 가짜 뉴스에 "사람 아픈 걸로 돈벌이라는 이런 사람들은 참"이라며 참담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27일 인스타그램에 "우리 엄마 멀쩡히 살아 계세요. 걱정하지 마세요. 연락 안 주셔도 돼요"라는 글과 함께 한 유튜브 영상 섬네일을 캡처해 올렸다.
'서정희는 병원에서 공식 사망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앞서 서정희는 소셜미디어에 "가짜뉴스. 유튜버는 클릭수로 돈을 벌려고 암을 이겨내고 열심히 사는 저를 파네요"라며 "가족들 친구들 교회 식구들 전화가 빗발치네요"라며 전했다.
한편 서정희는 몇달전 유방암 초기진단을 받고 수술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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