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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골(GDG), 글로벌 거래소 MEXC 상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28 09:00

수정 2022.06.28 09:00

2022년 6월 27일 거래 시작, 팬 참여 블록체인 축구 플랫폼으로 주목
사진: 골든골 제공
사진: 골든골 제공


축구 플랫폼 골든골 재단은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엠이엑스씨(MEXC)에 골든골 토큰(GDG)를 상장하였다고 28일 밝혔다.

2018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MEXC는 글로벌 가상자산 현황 사이트인 코인마켓캡 기준 상위 20위 안에 포함되는 명망있는 거래소로, 세계 200여개국에서 600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 현물 및 선물거래를 지원하고, 한국어 지원 및 원화 사용이 가능해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거래소이다.

골든골 GDG는 유럽의 유명 블록체인 축구 플랫폼 칠리즈(Chiliz)처럼 축구팬들이 투표로 구단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팬들이 후원하고자 하는 각각의 선수와 구단에 대한 후원의 규모 등도 스스로 결정하고 모든 과정은 블록체인상에 투명하게 기록되고 공개되어 축구팬이 선수와 구단의 활동에 직접 참여가 가능하도록 구현되어 있다. 또한, 국가대표 출신인 이천수와 이용 선수의 NFT를 제작 및 유통하고 있으며, 축구 게임의 개발 등 축구의 모든 것이 함께하는 축구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 외에도, 골든골 GDG는 축구 발전을 위하여 많은 지원과 후원을 해오고 있다.
실례로 제9회 영덕대게배 유소년 축구대회 공식 후원, 제1회 골든골 GDG배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축구 선수들이 태국 프로 축구단에 입단하도록 지원하는 ‘태국 OPEN 트라이아웃 인 코리아’ 주최, 유소년 축구 선수에 대한 재정 지원 등을 이어오고 있다.

골든골 GDG는 이번 상장을 시작으로 향후 주요 거래소에 지속적인 상장을 하여 축구 플랫폼 생태계를 넓혀가게 된다.
국내외 프로, 아마추어 축구단은 물론 전현직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축구 발전을 위한 지원이라는 취지에 동감하여 함께 하고 있으며, 구글플레이스토어 등에서 골든골, GDG 등으로 검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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