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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백악관, 수주내 美 ·中 정상 접촉 예상

윤재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27 21:50

수정 2022.06.27 21:50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AP뉴시스


미국과 중국의 정상들이 수주내 접촉할 것이라고 27일(현지시간)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이 밝혔다.

AFP통신은 설리번이 중국의 위협이 커지고 있는 것에 대해 주요7개국(G7)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가 인식하고 있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수주내 대화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독일에서 G7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으며 이어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나토 정상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설리번은 서방국가들이 중국과 대립하거나 세계를 양분화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서도 중국 등이 공정하고 이해할 수 있는, 합의된 규칙을 따를 것을 촉구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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