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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121 밥솥 시리즈 신제품 출시...라인업 확대 본격화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28 09:16

수정 2022.06.28 09:16

쿠첸 '121 밥솥' 신제품(CRH-RPK0680W) 이미지. 쿠첸 제공
쿠첸 '121 밥솥' 신제품(CRH-RPK0680W) 이미지. 쿠첸 제공
[파이낸셜뉴스] 프리미엄 주방가전기업 쿠첸이 2.1 초고압 기술에 가격 경쟁력을 더한 121 밥솥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쿠첸이 기존 '121 밥솥'을 통해 선보인 2.1 초고압 기술을 탑재해 최상의 밥맛을 구현했으며 심플한 전면부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쿠첸은 지난 5월부터 베스트셀러 제품에 2.1 초고압 기술을 적용해 밥솥 기능은 업그레이드하면서 컬러를 다각화해 '121 밥솥'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쿠첸이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2.1 초고압 기술은 취사 온도를 121도까지 끌어올려 잡곡의 수분 흡수율을 증가시킨다. 이에 잡곡 속까지 빠르게 골고루 익혀 잡곡밥도 백미밥처럼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으로 즐길 수 있다.

도자기를 모티브로 한 '121 밥솥'의 유려한 곡선에 절제미를 더해 인테리어에 잘 녹아드는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밥솥 전면부 디스플레이에도 변화를 줘 심플한 감성을 더했다. 취사 상태와 각종 메뉴를 직관적으로 표기하면서도 밥솥의 굴곡진 부분에 맞춰 적용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활용도 높은 다양한 기능도 탑재됐다. 혼합잡곡, 현미100, 건강콩밥, 샐러드잡곡를 비롯한 잡곡 특화 메뉴와 찰진백미, 고슬백미처럼 세분화된 백미 메뉴, 냉동보관밥 메뉴 등을 갖춰 원하는 밥을 손쉽게 취사할 수 있다. 1~3단계로 설정 가능한 불림 기능과 뜸 기능도 갖췄다. 불림 기능을 통해서는 단단한 잡곡도 더욱 부드럽고 촉촉하게 취사할 수 있고, 뜸 기능을 활용하면 더욱 구수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쿠첸 관계자는 "양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려는 가치소비 트렌드를 겨냥해 밥솥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가격 부담을 낮춘 실속형 제품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쿠첸은 2.1 초고압 밥솥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5일까지 쿠첸 공식 쇼핑몰 '쿠첸몰'과 쿠첸 공식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건강한 라이프(Life)의 시작, 작심 일2일' 론칭 기획전을 동시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신제품 구매 후 포토 후기를 작성한 고객 전원에게 백화점 상품권 또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2만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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