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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불만해결 사업자협의회 출범식 개최

박문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28 19:28

수정 2022.06.28 19:28


한국소비자원 제공.
한국소비자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소비자원은 서울 양재AT센터에서 △홈쇼핑 △전자상거래 △가전 △통신 등 4개 분야 31개 사업자와 소비자불만해결 사업자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협의회를 통해 사업자 상담을 자율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온라인 분쟁해결시스템(ODR)에 참여하는 기업과의 정기적인 소통 채널을 구축해 기업이 소비자불만 해결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한다.


장덕진 한국소비자원 원장은 “이번 협의회 출범으로 소비자 편익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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