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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마술사 모인 '매직컨벤션' 해운대서 개최

노동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28 18:24

수정 2022.06.28 18:24

이번 주말 국제마술대회 등 열려
부산시와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오는 7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제17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BIMF)' 행사로 '매직컨벤션'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신예 마술사들의 '국제마술대회' △방송 마술 인재를 찾는 '매직탤런트' △국내외 최정상급 마술사들 '매직 갈라쇼' △도기문 마술사의 카드 마술 렉쳐(강연) 'Effective 2022' △팔방미인 이명준 마술사의 원맨쇼 '멀티포텐셜(Multipotential)'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조니오(JONIO) 마술사의 '팔러 아이디어(Palor Idea)' 렉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신예 마술사의 등용문인 국제마술대회는 세계로 나아갈 신예 마술사들이 펼치는 참신하고 새로운 경연으로 엄격한 사전심사로 선별된 총 15명의 본선 진출자가 참가, 참신하고 재능 있는 신인 마술사들을 먼저 만나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행사와 함께 부대행사인 '제4회 국제매직버스킹챔피언십'도 오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해운대 구남로에서 개최된다.
우승팀에는 'BIMF 챔피언' 상이 수여된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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