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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 알짜 미분양 공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29 11:03

수정 2022.06.29 11:03

- 건설원가 상승, 분양가 상승 예상
- 尹정부, 분양가상한제 개편 발표
- 역세권 대단지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 계약금 천만원(1차) 선착순 분양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 투시도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 투시도

자재비 폭등에 따른 건설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 등 주요기관에서도 자재가격이 뛰면서 수익성이 크게 낮아지고 이 같은 상황은 단기간내 해소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건설자재인 시멘트 가격은 지난해 톤당 6만 2천원에서 4월 9만 8천원으로 46.5%나 올랐으며 철근 가격도 지난해 초 톤당 69만원에서 올해 5월 톤당 119만원으로 무려 72.5%나 급등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기존 자재 단가로는 더 이상 시공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게 현재 업계의 입장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유류비와 요소수 가격 인상으로 대다수 건설장비의 임대료가 물가상승률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인상됐고, 특히 타워크레인의 경우 최대 30% 넘게 가격이 인상돼 시공원가 급등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인플레이션에 따라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건설노임 역시 업계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정부가 주택 분양을 촉진시키고 건설사의 건설비 부담을 덜기 위해 분양가상한제 개편방안을 내놓았다. 기본형 건축비는 건자재값 급등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수시 조정이 가능해진다. 한국부동산원은 분양가상한제 제도 개선 등으로 분양가가 1.5~4.0%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한편 부동산 업계에서는 최근 급등한 건자재 가격을 반영하면 실제 분양가는 더 상승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들려오고 있다.

이러한 분양가 상승 움직임은 소비자자들에게 내 집 마련이 더 힘들어 지고 분양가가 더 높아지기 전에 분양을 받아야 한다는 주택 소비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특히 건설원가 상승 이전에 분양한 알짜 미분양 단지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구시 남구에 들어서는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은 역세권 입지와 1차 계약금 1천만원이라는 파격 조건으로 선착순 분양에 나서고 있다.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157-3번지에 들어서는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은 지하4층~지상 47층 4개 동, 전체 831가구의 초고층 아파트 단지다. 공동주택 660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171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모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m2로 이루어져 있다. 경험이 풍부한 1군 브랜드인 보광종합건설(주)가 시공을 맡았다.

이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인 영대병원역과 직선거리 1백여 미터의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단지 앞 대명로, 중앙대로를 통한 신천대로, 달구벌대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단지 남쪽으로는 대구 3차 순환도로가 추가로 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앞산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조망과 더불어, 앞산공원, 두류공원, 신천수변공원 등의 자연공원을 가까이에 누릴 수 있는 공원친화주거지 또한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또한 영남대병원, 가톨릭대병원, 이월드, 홈플러스, 명덕시장, 앞산카페거리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옆 구 캠프워커 헬기장 자리에 건립되는 대구대표도서관도 `24년 개관 예정이다.
대구대표도서관은 대지면적 1만4953m2, 지상 4층 규모의 대구 지역내 최대 도서관으로 지난 3월 말에 기공식을 하고 바로 착공에 들어갔다.

특히 이 주변으로 도시철도 순환선을 포함한 다수의 도시정비사업이 계획·진행되고 있어, 일대가 향후 9,000세대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가 밀집한 신흥주거지역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은 현재 선착순 계약 진행중이며,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 437-7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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