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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타이곤 모바일 ‘카이로스 글로벌’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임수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30 10:17

수정 2022.06.30 10:17

열혈강호 글로벌에 이어
타이곤 모바일과 두 번째 협업
위메이드가 타이곤 모바일과 ‘카이로스 글로벌(가칭)’의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위메이드 제공
위메이드가 타이곤 모바일과 ‘카이로스 글로벌(가칭)’의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위메이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위메이드가 타이곤 모바일과 ‘카이로스 글로벌(가칭)’의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타이곤 모바일은 룽투코리아의 자회사다. 지난 4월 열혈강호 지식재산권(IP) 기반 플레이앤언(P&E)게임 ‘열혈강호 글로벌’을 위믹스 플랫폼에 출시해 서비스 중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될 ‘카이로스 글로벌’은 국내 80만 다운로드 및 누적 매출 400억 원을 기록한 룽투코리아의 ‘카이로스: 어둠을 밝히는 자’ IP 활용작이다.


‘카이로스 글로벌’에는 앞서 출시한 ‘열혈강호 글로벌’에서 사용되고 있는 타이곤 토큰(TIG)이 적용된다.
타이곤 토큰은 위믹스 플랫폼에 존재하는 타이곤 모바일의 유틸리티 토큰으로 게임 내 재화와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교환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타이콘 모바일 관계자는 “자사 P&E 게임의 생태계가 순조롭게 확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카이로스 글로벌’처럼 자사 게임들을 순차적으로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하고 타이곤 토큰을 적용해 P&E 게임 영역에서 탄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우수한 게임성을 가진 ‘카이로스 글로벌’을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하게 돼 기쁘다”며 “‘카이로스 글로벌’이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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