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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물놀이시설 11곳’ 7월9일 일제개장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30 10:22

수정 2022.06.30 10:22

양주시 아동 물놀이시설. 사진제공=양주도시공사
양주시 아동 물놀이시설. 사진제공=양주도시공사

【파이낸셜뉴스 양주=강근주 기자】 양주도시공사가 관내 아동 물놀이시설 11곳을 오는 7월6일부터 8일까지 시범 운영한 뒤 9일 일제히 개장해 8월31일까지 운영한다.

양주시 물놀이시설은 수심이 깊지 않아 아동 물놀이 사고위험이 적은 대표적인 여름철 명소이고, 무료로 운영돼 누구나 부담 없이 물놀이를 경험할 수 있다.

올해는 광적생활체육공원, 고읍제2어린이공원, 나리공원, 덕계공원, 봉우공원, 선돌공원 등 6개 발물놀이터와 고읍제1어린이공원, 덕계공원, 덕정제2어린이공원, 옥정중앙공원(아쿠아가든), 옥정호수스포츠센터 5개 바닥분수를 개장한다.

발물놀이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일 7회 50분 가동 10분 휴식을, 바닥분수는 30분 가동 30분 휴식시간을 갖는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개장하지 않는다.

양주도시공사는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시설 관리를 위해 보름에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진행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물놀이시설 이용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양주도시공사 누리집(yju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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