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속초 모항 연계한 플라이-크루즈, 관광 활성화 모색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30 11:08

수정 2022.06.30 11:08

29일 강원도관광재단, 제3회 강원 크루즈발전협의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 이하 재단)이 주최하는 제3회 강원 크루즈발전협의회가 29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개최, 속초 모항 연계한 플라이-크루즈,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고 30일 밝혔다.

30일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 이하 재단)은 제3회 강원 크루즈발전협의회를 지난 29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개최, 속초 모항 연계한 플라이-크루즈,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자료ㅕ사진=강원도관광재단 제공
30일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 이하 재단)은 제3회 강원 크루즈발전협의회를 지난 29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개최, 속초 모항 연계한 플라이-크루즈,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자료ㅕ사진=강원도관광재단 제공

30일 강원도관관재단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강원도와 속초시, 한국관광공사 등 관계기관과 학계, 크루즈 민간업체 관계자가 참가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강원 크루즈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실무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 5월 롯데관광이 속초 모항운영을 확정 한 코스타 세레나호와 연계한 플라이-크루즈 상품개발 방안이 논의되었다.

강원도형 플라이-크루즈 상품개발 방안은 양양국제공항과 속초항국제크루즈터미널 간 지리적 유리한 입지를 활용, 양양국제공항 직항편을 이용 해 입국한 외래관광객이 속초 출발 크루즈 여행을 즐기고 크루즈 승선 전후 강원도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다.


이에 지난 6월 24일 해외노선 운항을 재개한 플라이강원의 향후 추가 국제항로 일정에 맞춰 외래관광객 대상 속초 출발 크루즈상품을 시범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외 관련 강원도관광재단은 플라이-크루즈 상품개발을 통해 크루즈 관광상품 다양화와 모객시장 다변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원식 융복합관광팀장은 “올 하반기 해외 선사 관계자 대상 팸투어가 예정되어 있고 크루즈 산업이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하는 내년을 대비 해 더욱 적극적인 유치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