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OST 발매 열풍에 불을 지폈던 카카오웹툰의 대표작 '취향저격 그녀'(글·그림 로즈옹·사진)가 드라마로 제작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에만 50여건의 영상 판권을 판매하고, 올해도 '사내 맞선' '어게인 마이 라이프' '징크스의 연인' 등을 연이어 성공적으로 선보인 바 있다.
'취향저격 그녀'는 카카오웹툰의 대표 로맨스물로 엉뚱한 메이크업과 패션 스타일로 대학 입학과 동시에 놀림감이 되어버린 새내기 해닮의 사랑과 우정을 그렸다.
지난 2018년 첫 공개 후 카카오웹툰 로맨스 부문 랭킹 1위를 기록한 '취향저격 그녀'는 현재까지도 누적 조회수 3억4000만뷰를 상회하며 히트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취향저격 그녀'는 음원시장에서도 '웹툰 OST 열풍'을 일으키며 인기를 모았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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