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오후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의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수해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서울시 제공) © 뉴스1© 뉴스1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오전 8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하는 것으로 민선 8기 서울시장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현충원을 참배한 뒤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오 시장은 수도권 지역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시의 수방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취임식을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서울시장 취임식은 이날 10시부터 시의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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