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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증산 이행 합의... 유가 하락

윤재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01 08:06

수정 2022.07.01 08:22

오스트리아 빈의 석유수출국기구(OPEC) 본부.AP뉴시스
오스트리아 빈의 석유수출국기구(OPEC) 본부.AP뉴시스

국제유가가 6월30일(현지시간) 주요 산유국들의 증산 합의 소식 이후 하락세를 나타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기타 산유국들인 ‘OPEC+’는 이날 화상회의를 갖고 8월부터 하루 64만8000배럴씩 증산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3.7%(4.02달러) 하락한 배럴당 105.76달러에, 북해산 브렌트유는 3% 떨어진 109.03달러에 마감했다.


이같은 하락에 대해 외신들은 경기침체와 수요 하락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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