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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6월 마지막날 398명 확진…전날보다 46명 줄어

뉴스1

입력 2022.07.01 08:03

수정 2022.07.01 08:03

코로나19 검체 반응시약 실험 자료사진. © News1
코로나19 검체 반응시약 실험 자료사진. © News1

(광주·무안=뉴스1) 이수민 기자 = 6월 마지막날 광주와 전남에서 39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30일) 광주에서 171명, 전남에서 227명 등 총 398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하루 전인 지난 29일 확진자 444명(광주 194명·전남 250명)에 비해 46명 줄어든 수치다.

광주·전남은 최근 일주일 일일 신규 확진자 규모가 300~400명대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광주 확진자 171명 중 4명은 해외유입이고 나머지 167명은 전부 지역감염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기존 누적치인 567명을 유지하고 있다.


전남 확진자 227명 중에는 3명이 해외유입이다.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483명이다.

지역별로는 순천 46명, 여수 39명, 광양 37명, 목포 19명, 나주·무안 각 11명, 해남 10명, 담양 7명, 고흥 6명, 영광·완도 각 5명, 구례·보성·신안·장성·진도·함평·화순 각 4명, 장흥 2명, 영암 1명 등이다.


강진과 곡성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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