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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지역산업성장 프로젝트 성과발표 "지역균형 발전 견인"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뉴스1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역혁신 유관기관과 협업한 지역산업성장 프로젝트 성과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중진공은 지난해부터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 주도 혁신성장을 위해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자체,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역산업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역별 지원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중점육성 산업별 참여기업 풀을 구축하고 정책자금, 수출, 연구·개발(R&D) 등 정책 사업을 이어달리기식으로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담조직으로 본사 내 지역산업성장처와 전국 17개 지역본·지부에 지역산업혁신팀을 신설했다. 지난해 전국 17개 프로젝트, 28개 산업분야, 1449개 참여기업 풀을 구축하고 986개사(2840건)에 연계 지원을 추진했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 기업 90.7%는 정책 연계지원이 매출과 고용 등 경영 전반 개선에 미친 영향이 크다고 응답했다. 97.8%는 사업에 재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프로젝트 참여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8%, 평균 수출액은 13.2%, 고용인원은 6.9% 각각 증가했다.

조사 기간은 2022년 3월10일부터 4월10일까지다. 전체 대상 1449개사 중 506개 기업이 응답(응답률 34.9%)했다.


중진공은 올해 프로젝트 수를 전국 39개, 참여기업 풀은 2096개사로 확대할 예정이다. ESG 경영, 사업전환,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지난해 참여기업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분야의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등 프로젝트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유관기관 협력 기반의 지역산업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잠재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돕고 수도권 중심 불균형 성장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