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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진흥회 '제24회 지식재산능력시험' 성적우수자 시상식

뉴스1

입력 2022.07.01 09:39

수정 2022.07.01 10:26

손용욱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시상자들이 기념촬영을 찍고 있다.(한국발명진흥회 제공)© 뉴스1
손용욱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시상자들이 기념촬영을 찍고 있다.(한국발명진흥회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발명진흥회는 '제24회 지식재산능력시험 성적우수자 시상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시상식은 5월28일 진행된 '제24회 지식재산능력시험' 성적우수자에게 시상·포상하기 위해 열렸다.

최우수 점수를 획득한 김보원씨(효성국제특허법률사무소)에게 상금 100만원, 학생부문 1등 서혜진씨(부경대)와 일반부문 1등 김근영씨(울산과학기술원 재직)에게 상금 50만원, 학생부문 2등 최원화씨(경상국립대)와 일반부문 2등 이선영씨에게 상금 20만원과 상장을 각각 수여했다.

지식재산능력시험(IPAT:Intellectual Property Ability Test)은 지식재산에 대한 실무역량을 검증하는 국가공인 민간자격증 시험이다.
특허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발명진흥회이 주관하고 있다.

2018년1월 국가공인자격(1~4급) 취득 후 국가공인 자격시험 학점인정기준에 따라 학점은행제를 통해 최대 25학점의 자격학점이 반영돤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총 24회에 걸쳐 5만9000여명이 응시하고 있다.

지식재산능력시험은 매년 5월·11월 넷째 주 토요일 실시된다.
올해 하반기 시험은 2022년 11월26일 전국 주요도시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지식재산능력시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용욱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지식재산능력시험을 기업·대학 등 전 산업분야에서 지식재산 역량을 측정할 수 있는 대표 자격시험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산업현장에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지식재산 요구 역량에 맞출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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