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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코로나19 신규확진 나흘연속 1만명 안팎에 반등 조짐

신규확진자 9528명, 위중증환자 56명, 하루 사망자 8명
지난 29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승객이 면세점을 이용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제공
지난 29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승객이 면세점을 이용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국내 코로나19 유행세가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4월께부터 감소세를 보인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일주일 사이 2300여명 늘며 나흘 연속 1만명 안팎으로 발생했다.

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총 9528명이 발생했다. 이중 국내감염 사례가 9382명, 해외유입 사례가 14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4월부터 감소세를 보이던 하루 확진자 발생상황이 'V형' 그래프를 그리며 다시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신규확진자는 지난주 같은요일(7221명)보다 2307명 늘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도 8000명에 육박한 7990명 기록하며 지난주 같은요일(7060명)보다 1000명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 25일 이후 최근 1주일간 신규확진자의 발생추이는 6787명→6239명→3423명→9894명→1만463명→9595명→9528명 순으로 변화했다.

국내감염 사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333명, 부산 586명, 대구 414명, 인천 436명, 광주 167명, 대전 208명, 울산 290명, 세종 54명 등이 전국 각지에서 코로나19에 새롭게 확진됐다.

입국자 격리면제와 국제선 항공편 증설 이후 입국자가 늘면서 해외유입 사례도 같이 증가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에서는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가 146명으로 전날보다 4명 늘었다. 지난 26일(135명) 이후 이날까지 엿새째 세자릿수다.

이에 코로나19에 감염된 경험을 가진 이들이 총 1836만8857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해외유입 사례가 3만5287명이다.

이날 위중증환자는 56명으로 전날(54명)보다 2명 줄었다. 최근 1주일 간 위중증환자의 발생 추이는 50명→54명→68명→62명→59명→54명→56명 순으로 나타났다.

하루 사이 확진자 8명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다. 하루 사망자가 전날(10명)보다 2명 줄었다. 최근 1주일 간 하루 사망자의 발생 추이는 18명→6명→3명→5명→7명→10명→8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누적 사망자는 2만4555명이며 누적 치명률은 0.13%다.

전날에 확진자 9448명이 새롭게 재택치료를 시작했다. 그 결과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총 4만6873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집중관리군'으로 분류된 재택치료자가 1898명이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