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SK그룹 보안기업 SK쉴더스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2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무인경비 서비스 부문 조사에서 2년 연속으로 1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지난 2000년부터 공동 개발한 지표로, 제품 또는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이 평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품질 수준을 나타낸 평가다.
SK쉴더스는 올해 조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또 선두를 달렸다.
Δ인공지능(AI) 영상 모니터링 솔루션 '캡스 뷰가드AI' Δ무인 매장 안심 솔루션 '캡스 무인안심존' Δ스마트 홈 서비스 '캡스홈' 같은 AI 기반 서비스로 품질을 높인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진효 SK쉴더스 대표는 "2년 연속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위라는 놀라운 성과는 오직 고객만 생각하며 실질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에 주력해 온 SK쉴더스 구성원분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고객을 위한 서비스 품질 개선에 주력하는 한편, 우리 사회에 안심의 가치를 전하기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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