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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브' 앱 유럽서 전면사용…한-유럽연합 코로나백신증명 상호인정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장 모습. (특정 기사 내용과는 무관한 자료사진) 2022.7.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장 모습. (특정 기사 내용과는 무관한 자료사진) 2022.7.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30일(한국시간 기준) 유럽연합(EU)과 코로나19 증명서를 상호인정하기로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

유럽연합과의 상호인정은 외국과 맺은 네 번째의 코로나19 증명서 상호인정으로, 우리나라와 유럽연합에서 이날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는 유럽연합의 디지털코로나증명서(EU DCC) 가운데 코로나19 백신접종증명서와 검사증명서를 인정한다. 유럽연합도 우리나라의 전자예방접종증명서(COOV·쿠브) 애플리케이션(앱) 상의 국내 코로나19 백신접종증명서 등을 인정하게 된다.


우리 COOV 앱 증명서는 유럽연합 27개 회원국과 노르웨이, 리히텐슈타인, 스위스, 아이슬란드 등 총 31개국에서 유럽연합 디지털코로나증명서(EU DCC)와 동등하게 취급된다. 다만 스위스의 경우 법령 개정이 완료돼야 해 시일이 추가 소요될 예정이다.

백경란 질병청장은 "이번 유럽연합과의 상호인정 합의를 통해 우리 국민들의 해외출입국이 보다 용이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