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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항공운항학과, 졸업생 중 빨간마후라 5명 첫 배출

중원대학교 항공운항학과 졸업생이 첫 공군조종 고등수료자(빨간마후라)로 배출됐다. 사진은 항공운학과 학생들이 배우는 실습용 비행기.(중원대 제공)© 뉴스1
중원대학교 항공운항학과 졸업생이 첫 공군조종 고등수료자(빨간마후라)로 배출됐다. 사진은 항공운학과 학생들이 배우는 실습용 비행기.(중원대 제공)© 뉴스1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 중원대학교는 항공운항학과 졸업생 5명이 첫 공군조종 고등수료자(빨간마후라)로 배출됐다고 1일 밝혔다.

수료자는 2016년 입학한 박상원·이동하·정원각·정호성·조형규 중위 등이다. 이들은 졸업과 동시 소위로 임관해 군 생활을 하다 전국의 각 전투비행단에서 교육을 받으면서 중위로 진급했다.

수료자 중 이동하 중위는 남부사령관상, 박상원 중위는 단장상, 조형규 중위는 성적우수자로 표창을 받았다.

공군비행교육 평균 수료율이 35~40%인 점을 감안하면 현재 중원대 출신 장교는 100%를 기록하고 있다.


2014년 신설한 항공운항학과의 짧은 역사에도 타 대학에 비해 단기간 성과를 올렸고 학생들의 노력, 차별화한 프로그램, 졸업 후 지속적인 관리 등이 성과로 나타났다.

중원대는 항공운항학과 졸업생들이 육군 항공준사관, 해군예비조종사 선발 등과 군조종사, 민간항공사 등 다양한 곳에 진출하도록 민·관·학 협약,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취업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박사용 항공대학장은 "최근 신입생 지원에 대한 경향은 취업률이 입시 경쟁률이라는 경향이 강한 만큼 취업이 강한 학과로 거듭나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