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법원

한동훈 법무장관, 美 연방법무부와 수사 공조 강화키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01 14:39

수정 2022.07.01 16:16

미국 연방법무부 차관보 겸 반독점국장 조나단 캔터 , 한동훈 법무부 장관, 미국 연방법무부 차관보 겸 형사국장 케네스 폴라이트 2세(왼쪽부터)가 1일 미국 연방법무부에서 면담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법무부 제공
미국 연방법무부 차관보 겸 반독점국장 조나단 캔터 , 한동훈 법무부 장관, 미국 연방법무부 차관보 겸 형사국장 케네스 폴라이트 2세(왼쪽부터)가 1일 미국 연방법무부에서 면담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법무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1일 미국 연방 법무부를 찾아 상호 협력을 증진하기로 했다.

1일 법무부에 따르면 한 장관은 이날 미국 연방법무부 형사국장(차관보), 반독점국장(차관보) 등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국가 간 경계의 의미가 없어진 '글로벌 가상화폐 관련 범죄', '랜섬웨어 관련 범죄', '반독점 관련 범죄' 등에 대해 한미 양국 법집행기관 사이의 실질적인 공조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오는 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출장 중인 한 장관은 뉴욕남부연방검찰청 관계자와도 만난다. 법무부는 오는 5일 미국 뉴욕남부연방검찰청 방문 일정을 추가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한 장관은 이날 뉴욕남부연방검찰청 수석법률고문(전 증권금융범죄 수사단장)과 증권금융범죄수사단장 등과 면담을 가진다.
이날은 국제연합(UN) 본부에서 사무차장 겸 감사실장과의 면담도 예정되어 있다.

한 장관은 지난 6월 29일 미국 월드뱅크 부총재 겸 법무실장, 부총재 겸 감사실장, 6월 30일 크리스토퍼 레이 FBI 국장과 만났다.
법무부의 인사정보관리단 가동에 따라 미국 법무부 산하 기구이나 백악관으로부터 독립된 체제를 갖춘 FBI와의 면담에서 인사검증 시스템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보인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