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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울산 북구의회, 강진희 의장·김정희 부의장 선출

강진희 울산 북구의회 의장 © 뉴스1
강진희 울산 북구의회 의장 ©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북구의회 제8대 전반기 의장에 진보당 강진희 의원이 선출됐다. 부의장에는 국민의힘 김정희 의원이 당선됐다.

북구의회는 1일 본회의장에서 제202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단 선거를 진행했다. 의장 선거에는 강진희 의원과 7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임채오 의원 두 명이 출마했다.

의원 9명 전원이 참가한 투표에서 강 의원이 5표를 얻어, 4표를 득표한 임 의원을 제치고 8대 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강 의원은 앞서 5대, 6대에 이어 이번 8대 북구의회 의원에 당선된 3선 의원이다. 과거 6대에서는 전반기와 후반기 부의장을 연이어 맡은 바 있다.

강진희 의장은 "동료 의원들께서 변화와 도약을 바라는 기대를 담아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셨다"며 "지난 의정 경험을 발판 삼아 더 열정적이고 겸손한 자세로 오로지 북구 주민만을 생각하며 의장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부의장 선거에서는 단독 후보로 출마한 국민의힘 김정희 의원이 5명 전원의 표를 받아 당선됐다.


민주당 소속 구의원 4명은 이날 국민의힘 구의원들이 전반기 의장을 민주당이 맡고 후반기는 국민의힘이 맡기로 한 당초 약속을 어겼다고 반발, 부의장 선거에는 불참했다.

8대 북구의회의 의석은 9석이며 국민의힘 4명, 더불어민주당 4명, 진보당 1명으로 구성됐다.

북구의회는 이날 오후 상임위원장 선거를 진행한데 이어 4일 개원식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