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원스톱 학세권 입지 갖춘 ‘빌리브 센트하이’ 분양 앞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01 17:02

수정 2022.07.01 17:02

- 초·중·고교 다 가까운 원스톱 학세권에 학령기 자녀 둔 학부모 수요 발길 이어져
- ‘빌리브 센트하이’ 도보권에 심석초 등 경기도 명문 학군 위치해 ‘눈길’
- GTX-B 노선(예정) 수혜단지, 비규제지역 내 분양으로 당첨자발표 6개월 후 전매 가능

빌리브 센트하이 조감도
빌리브 센트하이 조감도

부동산 시장에서 초·중·고교를 모두 도보로 통학 가능한 일명 ‘원스톱 학세권’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원스톱 학세권을 갖춘 아파트는 안전한 통학 환경을 보장할 뿐 아니라 주변에 학원, 독서실 등 다양한 교육시설이 형성돼 우수한 면학 분위기가 조성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학교보건법상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으로 지정돼 유흥시설도 들어설 수 없어 조용하고 쾌적한 주거생활도 영위할 수 있다. 면학 분위기를 저해하는 요소들이 최소화됨과 동시에 뛰어난 교육환경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자녀를 둔 3040세대가 부동산 시장 주 수요층으로 자리잡게 되면서 이러한 단지들의 인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 총 66만 9,182건 중 33만 6,119건을 3040세대가 거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의 50.22%에 달하는 거래량으로, 3040세대가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들의 주거지 선택 조건 중 학교와의 인접성이 필수 고려 요소가 되면서 학세권 단지가 높은 경쟁률로 청약 마감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지난 4월 인천 검단신도시에 공급된 ‘제일풍경채 검단 2차’는 초·중·고교(예정)를 전부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부각되면서 총 2만 7,916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30.31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의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지난해 11월 분양한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역시 대전유평초, 대전태평중, 대전대성중, 대전대성고 등이 도보권에 위치한 입지로 주목받으며 46.75 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업계 관계자는 “그 어느 나라 보다 교육열이 높은 우리나라에서 3040세대 학부모 수요를 중심으로 학세권에 대한 선호도는 점점 더 높아질 수 밖에 없다”라며 “그 중에서도 초·중·고교를 모두 걸어서 통학 할 수 있는 원스톱 학세권은 그 희소성이 더해져 가치는 시간이 갈수록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7월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 295-32번지 일원에서 원스톱 학세권 단지를 공급한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신세계건설이 시공하는 ‘빌리브 센트하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9층, 3개동, 전용면적 84~98㎡ 아파트 250세대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빌리브 센트하이는 경기북부 유일 사립초인 심석초와 심석초, 심석중∙고 등 경기도에서 손꼽히는 명문학군을 도보로 누릴 수 있으며 이외에도 남양주 송라초등학교, 송라중학교 등 다수의 학교도 가까이 있다.

서울 접근성도 좋다. GTX-B노선(예정)·경춘선 마석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향후 청량리역, 서울역, 여의도역을 거쳐 인천 송도에 위치한 인천대입구역까지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B노선이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20분대, 여의도역까지 30분대면 도달할 수 있다.

현재도 경춘선을 이용해 신내역 6호선, 망우역 경의중앙선, 상봉역 7호선, 청량리역 1호선·수인분당선 등으로 환승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잠실, 강남 일대까지 약 20분대에 이동가능한 다수의 광역버스노선도 단지 인근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마석로, 경춘로, 46번 국도, 서울양양고속도로도 손쉽게 진입할 수 있어 남양주 전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가평, 춘천, 양양 등 국내 대표 관광도시도 빠르게 방문할 수 있다.

생활인프라도 좋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마석종합시장 등 대규모 쇼핑 시설이 반경 500m 이내에 있고, 각종 병·의원과 은행, 식당 등이 밀집된 마석역 상권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빌리브 센트하이는 신세계건설의 주거브랜드 ‘빌리브(VILLIV)’가 시공하는 만큼 압도적인 상품성도 갖춘다. 마석 내에서 최고층으로 조성돼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고급스러운 외관설계로 마석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의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와 채광에 유리하며, 지역 내 희소한 중대형 평형의 상품으로 구성된다.


한편, 빌리브 센트하이가 들어서는 남양주 화도읍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이상, 면적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뿐만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을 갖추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빌리브 센트하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사거리에 마련된다.

fnSurvey